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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격을 하는 검법이다. 옛말에 이르기를 공격이 곧 수비라는 말처럼 천지 사방에

검을 뿌려 적을 막음과 동시에 자신도 방어하고 적도 공격하는 것이다. 이것처럼

일석이조(一石二鳥)가 맞아떨어지니 너는 앞으로 쾌를 배워야 할 것이야. 최소한

한 번의 손놀림으로 오백 번의 검질을 해야만 다음의 용을 배울 수 있다.”우운비

는 이것을 익히는 데 일 년이라는 시간을 피나는 수련으로 소비해야 했다.”어디

서 욕을 하며 덤비고 지랄이야, 지랄이. 이놈 얼굴 보니 성질이 더 나네!”퍼퍽!

“악! 사형! 얼…굴만은! 컥……!”퍼퍼퍽!”잘못했지.”퍽!”예예, 정말 잘못했어요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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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다시는 덤비지 마라, 사제들을 괴롭히지도 말고.””예, 사형.”검의 그림자가 사라

지며 바닥에 쓰러진 유석화의 피멍이 든 모습을 바라보고 단단히 다짐을 받아야

한다는 생각으로 말했다. 유석화는 끙끙거리며 고통에 겨운 얼굴로 대답했다. 그

모습이 정말 처량했는지 우운비는 미안한 생각에 일으키려고 손을 내밀었다. 하

지만 그의 손을 보자 누워 있던 유석화는 기겁을 하며 옆으로 피했다. 그 모습

에 우운비는 고개를 흔들더니 식은땀을 흘리며 서 있는 사제들에게 말했다.

“데리고 가서 치료해 줘라.””예, 대사형.”우운비의 말에 그들은 대사형이라는 호

칭을 입에 올렸다. 이 일은 그들의 머릿속에 덤비면 죽는다는 생각을 각인시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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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들 복날 개고기를 연하게 하기 위해서 맞는 개처럼 맞은 유석화를 데리고 빠

르게 사라졌다.혼자 남은 우운비는 조금 전 적미령의 울던 모습이 생각나자 한숨

을 내쉬었다. 자신이 생각해도 조금 너무한 말을 했다고 생각했다. 하지만 그런

말을 들어도 싸다는 생각도 들었다.그녀로 인해 당했던 것에 비하면 이 일은

아니라고 생각했다.그는 문득 초일의 얼굴이 떠올랐다. 십 년의 공백을 깨고 처음으

로 말을 나눈 사람, 그의 발걸음이 자신도 모르게 초일의 초가로 향했다.우운비와

헤어지자 초일은 몸을 움직여 주위를 둘러보다 초가로 들어갔다. 들어가서 한참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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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워 있던 초일은 자신의 평범한 장검을 꺼내 들고 초가 옆에 있는 숲에서 약간은

굵으면서 곧은 나뭇가지를 반 장 정도의 크기로 잘랐다.그리고 검을 가지고 다듬기 시

작하더니 해가 중천에 떠오르자 검을 검집에 넣고 나무로 만든 창을 들더니 마당에

섰다. 곧 아무 형식 없이 그동안에 겪은 여러 가지 일전을 생각하며 창을 휘둘렀다.

자신은 싸우기 위해서 무공을 익힌 것이다. 그것만을 생각하며 몸을 움직였다. 그렇

게 하지 않으면 몸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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